10월에 주문한 BK9을 12월 초에 받았습니다.
인증사진을 찍어 놓고 개으름 피우다 이제야 올립니다.
* 요즘 고나에서 10% 할인하고 있던데..., 전 할인전에 주문해서 전혀 해택을 보지 못했습니다. (T_T)
횐님들 어서 달리세요~

BK2: - 전체 길이 : 27.3cm
- 날 길이 : 12.7cm
- 날 두께 : 0.65cm
- 무게 : 390g

BK9: - 전체 길이 : 38cm
- 날 길이 : 23cm
- 날 두께 : 0.48cm
- 무게 : 410g


BK2 & BK9 제원은 위와 같지만, 뭐 실물 비교가 더 피부에 와닿겠죠?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왼쪽이 BK9 두께 T4.8이고 오른쪽이 BK2 두께 T6.5입니다.
두께차이가 많이 나지만 길이 와 폭이 BK9이 넓어서 무게 차이는 거의 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립감은 BK9이 더 좋더군요.... 아무래도 BK2는 날 두께로 인해 좀더 묵직한 그립감입니다.

다른 나잎들과 크기 비교사진1

다른 나잎들과 크기 비교사진2

쉬스 배면 상단부에는 밸크로를 이용해서 간단히 허리띠에 착용할 수있게 잘 배려가 되어있습니다.
그 밑으로 몰리 시스탬이 보이내요.

전면 파우치 윗주머니에는 레더맨 뉴웨이브를 넣은 모습니다.
크기를 맞춘것 처럼 아주 딱 맞더군요.
그 밑으로 서브 나잎을 삽입하기 위한 공간과 플라스틱 보형물이 보입니다.

BK9을 입양하자 마자 제 피를 머금더군요. (-_-; 이로서 제 BK9은 요도의 길로 접어들었습니다.)
역시 소문대로 큰 덩치에 비해 날이 짱짱하게 서있었습니다.
BK2는 도끼인줄 알정도로 날이 무딘 느낌인데..., BK9은 뭐 모라나잎 저리가라 할 정도로 팩도리 엣지가 꽤 쓸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