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박스입니다.

박스 개봉 후 나이프 모습입니다.
어라..
나이프 사면 뒤에 매듭 묶어 줄라고 유투브 동영상 강좌까지 봤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네요.
제가 구입 하기 전 제품 사진 달랑 한장 있던거 보면 뒤에 매듭이 없었걸랑요.
그래서 뭔가 허전 해서 나이프 사면 뒤에 매듭 묶어 줘야지 생각 했었는데...

음..카이덱스 쉬스를 실물로 접해 보는건 처음입니다.
뒤집어 보니 벨트에 찰 수 있도록 클립 같은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뽑아 봅니다.

뽑을때 제법 힘을 줘야 뽑아 집니다.
반대로 넣을땐 딸깍 소리가 나면서 들어 갑니다.
오,,,
상당히 단단하게 작동 되는 느낌이고 꺼꾸로 뒤집어도 일부러 힘을 줘서 뽑기 전에는 절대로 안빠집니다.
D2 Steel 글자가 레이저 각인 되어 있고 마이카르타 핸들 유심히 보아 주세요.
여기 고나이프 제품 사진과 비교 해 보시면 이번에 제가 수입한 나이프가 고나이프 최초의 제품이라는 증거를
찾으 실 수 있습니다.
마이카르타 압착시에 문제가 있었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하얀점 같은게 생겼습니다.
만져 보면 표면은 아무 문제 없는데 손톱으로 긁어 보아도 점은 없어 지지 않네요.
저만의 어떤 표식 같은 느낌이라 결점으로 문제 삼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른쪽면에는 Kizlyar 왕관 표시가 각인 되어 있네요.

마이카르타 핸들은 처음 잡아 보는데요.
마치 거친 석재를 만지는 느낌입니다.
그립갑은 상당히 좋습니다.
휘둘러 보니 풀탱이라 그런지 묵직하니 무게 밸런스가 뮤에라 헌팅나이프 보다 좋은거 같습니다.

이 나이프도 선이 정말 멋집니다.

매듭이 예쁘지 않나요?

칼날 부분입니다.
팩토리 엣지 상태인데도 불구 하고 동봉 되어 온 포장용 신문지 쓸어 보니 그냥 쓱쓱 나갑니다.
쥑입니다.

마데 인 러샤 각인이 보입니다.
저런 부분까지 각인을...^^

가격 대비 만족도가 정말 100점 만점에 120점 주고 싶은 나이프 입니다.
D2 강재에 카이덱스 쉬스..
크기도 적당하고 감히 필드 최강 자리에 도전해도 손색이 없을것 같은 나이프입니다.

비교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