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ktroLumens FireSword의 형제..
바로 워터 쓰나미 (Water Tsunami)입니다.
제작자인 Wayne Johnson은 미국의 오레건 주에 거주하는듯...
박스를 개봉하자 미국판 벼룩시장(무가지) 신문 여러장과 버블랩에
감싸여진 쓰나미의 몸체가 보였고 헤드부분은 별도의 박스로 안전하게 포장되었습니다.
버블랩을 벗겨내고 보니 일체 도금되지 않은,예상보다는 그리 크지 않은,
미끈하게 잘 빠진 흰색의 알몸이 참으로 알흠답습니다....@@
구릿빛의 흑색 미인 젯빔 M1X가 반갑다고 옆에서 한컷.
~~ Ebony and ivory live together in perfect harmony ~~
헤드전체 외경의 크기는 젯빔 M1X가 오히려 조금 더 큽니다..
각부 신체검사 시작..
헤드, 바디, 테일캡으로 3단 분리.
각부 나사산이 얼마나 깊고 튼튼한지 열고 닿을 때 마치
무슨 커다란 장비를 분해,조립하는 듯 합니다.
두께가 장난이 아닌 저 튼튼한 두개골..그 아래로 열 방출을 위한
아주 깊게 패인,마치 철로 같은 주름 골...
역시 탱크가 지나가도 끄덕 없을 테일캡..
앞 뒷면에 보호용 테이프로 붙여져서 같이 동봉되어 온 여분의 렌즈..
두께 4mm 원래크기보다 켜서,,저걸 이용시에는 가공이 불가피 할 듯....
헤드부는 다시 렌즈와 그 렌즈를 방수링과 함께 빈틈없고 유격없이
잡아주는 베젤이 내부에 또 하나 존재합니다.
simple 하면서도 아주 견고한 구조..
SSC P7 4발 장착된 헤드..
실제로 봐도 상당히 견고히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 하부도 열 방출을 위하여 일체형의 heatsink가 장착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테일캡 역시 아주 튼튼하고 견고합니다.
랜야드 구멍 역시 왠만한 끈은 그냥 들어갑니다.
바디의 두께..
완전히 통바디를 가공한듯..두께가 얼추 7mm정도...
방수링 3개씩 감겨져 있고,,나사산에는 가공시의 잔재물이 조금 남아
있는 듯 하여 나중에 모두 면봉으로 깨끗이 닦아내고 실리콘 윤활유 도포..
18650 배터리가 직렬로 4개 장착,
유격없이 잘 들어 갑니다.
솔라포스 L900,티아브로 ACE,젯빔M1X,쓰나미,그리고,맥라이트 4D cell 용과 함께..
맥라이트 4D cell 용과 비교하면 뭐 그다지 큰 것도 아닌 듯...
알려진 사양은 최소 3,200 루멘에 수중 100m 잠수 가능.
18650 4알 넣고 점등해 보니 ....
한 낮인데도,,,
그 밝기가 ...
참으로 ...대단합니다...정말 빛(광)의 쓰나미입니다..
3분 정도만 켜고 있어도 헤드부분이 뜨끈해 져 옵니다...
헤드크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실제 보면 그다지 크진 않습니다.
제 오른쪽 팔뚝과 비교..
여하튼 대낯에 켜 보아도,,가운데 약간은 흑점이 희미하게 보여도 ..
무진장 밝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아는 바로는...
한국에 저 쓰나미가 4개가 있습니다....
비교 빔샷 사진입니다..
우선..
티아블로 A10
젯빔 M1X
Tsu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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