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스트 프로와 sk1 비교
모라는 부담없이 막 쓰는 칼입니다 초핑이나 바토닝 보다 우드카빙에 많이 쓰지요 가볍고 휴대하기 편합니다
폴크니븐은 이쁜 칼이에요 막 쓰는 칼이 아닙니다 폴크니븐 홈페이지에서도 사냥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칼 덕후에게는 관상용 칼 되겠습니다
수제 느낌이 팍팍 납니다 좌우 밸런스 어긋난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칼날은 직선이네요

좋은 칼은 사용자가 자주쓰고 애착이 가는 칼이라는데
Sk는 애착만 가네요
나무손잡이로 가볍습니다 그렇다고 무게중심이 날 부위에 있지 않고 가운데에 있습니다
풀텡나이프보다 쥐꼬리탱 나무손잡이가 손에 감기는 느낌이
좋습니다 엔조풀텡으로 갈아타야 하나봐요

로버스트와 두께 비교
사진에 없지만
벤치메이드 162와 두께가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