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설명서, 보증서, Fenix의 다른 제품홍보 자료가 제공되고. Hoster, lanyard, 2개의 O-ring, 1개의 Tail 고무캡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Aircraft-grade Aluminum 재질에 Type Ⅲ hard anodized finish 도금처리된 단단하고 다부지게 생긴 모습니다. 규격은 21.5mm(D)×100mm(L) 이고 배터리를 제외한 무게가 54g 입니다.
IPX-8 Standard의 생활방수가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헤드(Head), 배터리 튜브(Tube) 그리고 테일캡(Tail cap) 3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AR coating 강화유리와 SMO 반사경이 사용된 헤드입니다. 직경에 비해 다소 깊은 반사경 때문인지 Spot 한 중심광 주위에 도우넛이 잘보이질 않고 편안한 주변광까지 보여줍니다

중심에 잘 위치한 Cree XP-G R4 Emitter 입니다

디지털 출력조정 방식으로 일정한 밝기를 유지하게 해주는 헤드 후면의 회로입니다.
메이저급 손전등이 그렇듯이 Polarity Reverse Protection 기능이 있어 전지를 잘 못 넣으면 작동되지 않고 제대로 넣으면 잘 작동됩니다. 회로고장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튜브의 모습입니다. 잘 가공된 나사산이 신뢰감을 주고, 3 부분을 풀고 조일 때 가볍거나 무겁지도 않는 알맞게 부드러운 느낌을 줍니다.
사용설명서에 1.5V AA (Ni-MH, Alkaline) 배터리 사용을 권장합니다. 3.7V-14500 충전지 사용 여부와 입력전압을 중국의 FENIX Manufacturer에 직접 문의했더니, [The allowed volt is 0.9v-4.2v, but if you use the 3.7v battery, the rechargeable battery may be over 4.2v if it is fully recharged, and we don't suggest you use it, meanwhile, the light will just have high output due to the higher volt.] 라고 회신이 온 걸 보면 4,2V 이하로 충전시켜주는 충전기를 사용한 14500을 사용하면 별 문제 없겠습니다. ^^

그런데 처음에 문의했을 때에는 14500 충전지 사용을 하지 말라는 매우 신중한 답변을 주었습니다. 이는 최대 허용치에 근접한 입력전압으로 인한 제품의 손상과 수명단축을 우려하였던 것입니다.

가능하면 사용설명서에 명시하였듯이 생산자가 조언하는 대로 1.5V AA (Ni-MH, Alkaline)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게 오랜 기간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고 사료됩니다.

테일캡 안쪽의 스프링입니다. 이거 금도금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테일캡 외관입니다. Push-button switch가 보입니다.
테일을 평평한 바닥에 대고 Standing up 이 완벽하게 가능하지만, 동봉된 Lanyard를 장착하고는 안됩니다

평범한 크기의 제손 안에 있는 모습입니다. EDC 용으로 사용하기에 무리없는 크기입니다.
제품에 장착된 메탈 Clip 또한 멋스럽고 튼튼합니다. 10면으로 잘 가공된 헤드부와 메탈클립 덕분에 구르거나 잘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밝기 모드는 일반 모드와 터보 모드 2 가지가 있으며,
1) 일반 Mode는 헤드를 조금 풀고 테일 스위치 누를 때마다 9루멘 → 50루멘 → 105루멘 → SOS 순으로 변환되고,
2) 터보 Mode는 헤드를 잠그고 테일 스위치 누를 때마다 132루멘 → Strobe 순으로 변환됩니다.
메모리 기능은 없습니다.
단, 위의 2 가지 기능은 1.5V Alkaline 전지 또는 1.2V Ni-MH 충전지를 사용할 때만 가능합니다.

3.7V-14500 충전지 사용시에는 높은 전압으로 일반 Mode 및 터보 Mode 모두 132루멘 밝기만 가능합니다.

디퓨저를 착용한 모습니다.
Light-Reviews.com ( http://www.light-reviews.com/fenix_ld10_r4/ )에서 소개되어 후한 점수를 받은바 있는 FENIX LD10 R4, 기본에 충실하고 작지만 참 괜찮은 손전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