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확 띠는...위풍당당한 본체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마치 미니 발칸포 와 같은 매우 독특한 모양과
듬직한 모습에 시선이 잠시 고정됩니다. 배터리를 모두 장전하기 전에도
모양새에 비해 그리 무겁지 않습니다..
손에 잡히는 느낌은.....
참으로 든든합니다.....
매우 잘 만들어졌다 라는 느낌을
손으로 잡는보는 순간서부터 체감하게 됩니다.

XP-G R5가 3개의 독립된 헤드에 장착되어 있으며
헤드에는 3개 골이 원만하게 가공되어 있고 각각 헤드 사이에도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매우 효과적인 방열성능을 보여주리라 예상됩니다..
또한,각각의 반사경 모두 XP-G 에 최적인 SMO 타입이고
각각 중심에 아주 잘 위치하고 있습니다.

헤드부 바로 아래 두 개의 누름 스위치가 있으며
우측 스위치로 on- off 및 strobe,좌측 스위치로 4단계의 광량 조절 및
SOS,경고 모드,그리고 빠른 strobe 가 조절됩니다.
스위치 고무갭의 감촉과 엄지 손가락으로 누를때의 느낌이
마치 중요한 장비의 가동 스위치를 누르는 것 처럼...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중후한 느낌을 받습니다...
아주 만들어졌다는 느낌은 곳곳에서 체감으로 느껴집니다

스위치의 맞으편에는 굵고도 딱 보기에는 튼튼하게 느껴지는
랜야드 구멍과 testing sample 이라는 문자가 마킹되어 있습니다..
저 마킹된 문자가 오히려 희소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같은 느낌입니다..

바디는 규격화 된 직사각형 형태의 골에 그 안쪽에는 일자형으로
문양되어 있어 고급스러움과 함께 그립감을 극대화 시켜줍니다.

테일캡입니다.
정말 뭔 장비의 캡 같습니다.
완벽한 꼬리세움이 지원 되며 부드럽게 돌출된 4개의 돌기는
실제 만져 보면 매우 견고하고 잘 가공되어 있어 헤드에서와
마찬가지로 “텍티컬” 의 용도로서 충분한 역할을 합니다.

기본 3단 분리됩니다.
페닉스 제품의 특징 중 하나가 저 헤드부..
즉, 헤드(반사경과 렌즈, LED engine) 부분을 결코 쉽게 분해할 수 없다는것.
그것은 다시 말해 분해할 필요조차 없이
견고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졌단 뜻이겠지요..

배터리 매가진이 닿은 부분..
플러스 극과 마이너스 극이 모두 원활하게 접촉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페닉스 제품의 두 번째 특징중의 하나가 저 완벽한 나사산의 가공...
그러므로 각 부분을 풀고 다시 조립할 때의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대부분의 라이트가 테일캡의 스위치와 바디의 통전으로 점등되는 구조이나
이 제품은 여덟 개의 AA 배터리 모두가 직렬연결로 매가진에 수납되고,
또 그 배터리 매가진의 앞 부분으로 양극과 음극이 모두 통전되는 구조이므로,,
저렇게 나사산의 부분까지
완벽하게 양극산화피막(아노다이징 3) 표면처리를 하였습니다

배터리 매가진의 앞부분입니다.
모두 금 코팅되어 통전 성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배터리 매가진 역시 한눈에도 그 견고함과 중후함이 여타의
매가진과 확연히 틀린 모습을 보여 줍니다..

말씀드렸듯이 AA 배터리 모두 직렬연결로 수납되는 구조입니다.
프라스틱 구조물이 보기보다 튼튼합니다.

매가진의 밑 부분..
고급스러움과 견고함이 그냥 느껴집니다..

형님 격인 TK30과 함께...
중심광의 spot함은 TK30과 같은 중형급이 조금 우세합니다.
물론 주변광은 TK45가 월등합니다..
중심광과 주변광의 완벽한 조화....

중형급의 라이트들과 함께...
그들과 함께 있어도 외양과 덩치에서 전혀 뒤지지 않습니다.

이번 제품이 출시되기 훨씬 이전부터...
소형의 라이트들을 저렇게 3개씩 혹은,그 이상도 묶어서 점등도 해 보았지만,,,
이번에도,,똑같은 XP-G R5를 장착하고 리듐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소형의 라이트를 3개 묶어서 모두 최고 밝기로 한번에 점등하고
TK45 역시 최대밝기로 점등하여 한 낮에 비교하여 보았는데...
결론은...
TK45의 압승!!...
커다랗고 환한 중심광에,,,넘쳐나는 주변광...
제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빔 패턴 인지라...
그 감동은 더욱 더 물결 칩니다....

그것은 저렇게 하나의 헤드에 3개의 LED를
조합한 라이트 보다 ,,,

역시,,.5개 혹은 6개의 LED 를 조합한 단일 헤드 보다
주변광은 물론,,,전체적인 광속에도 훨등함이 느껴집니다.
적절한 중심광은 물론 이거니와 풍성한 주변광으로
마치 자동차 라이트와 같은,,
중급의 HID 급 라이트와도 비교우위 될 수 있는 빔 패턴입니다.
독특한 모양으로 어디에 가지고 다녀도 눈길을 받을 만한 제품이며
최대밝기로 계속 점등하여 그 엄청한 광속(760 루멘)에도
우수한 방열구조의 설계로 쉽게 과열되지 않습니다.
또한,,최소 밝기로 점등시에는 3개의 LED 중 한 개만 점등(약 8 루멘으로 232시간 유지)
되느데...그 점등 순서가 번갈아 가면서 점등되어
어느 한 LED 만 집중사용됨을 방지,특정 LED에만 피로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줍니다.
여러 가지 모드가 아주 쉽고도 편하게,,그리고 완벽하게 작동되는 스위치이며
그것은 바로 회로의 우수한 성능이 철저하게 지원합니다.

Fenix의 제품은 ...
한번 소유하게 되면...
그 중독성 강한 매력에 빠지게 집니다...

TK45가 중형급의 라이트로서 아웃도어 및 그 외 특수목적에도
충분한 역할을 수행할 라이트이지만...
실 생활에서도 얼마든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그저 저 아해을 내 품에 소유하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맘속이 든든해 집니다...
TK45.....그 매력에 푹~~~~욱....빠집니다..

고아웃도어 사장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오늘 저녁...
빔 샷 필히 쏘아 올리겠습니다..

before beam shot
(about 20M distance from the truck)

before beam shot
(about 20M distance from the truck)

Jetbeam M1X

Fenix TK30

Fenix TK45

before beam shot
(about 20M distance from the trees

Fenix TK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