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새로운 버전의 오라이트 T10을 입수하게 되어
Olight의 T ~ 시리즈가 모두 갖추어 졌습니다.
아래부터 T10, T15 ,T20, T25입니다.
제일 막내 격이 T10 만이 XP-G R5 이고
나머지는 LED가 모두 XP -E R2입니다.

T 시리즈 중 가장 작은 크기의 T10은 CR123A 는 물론
RCR123,즉 16340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헤드를 풀었다 잠그는
방식으로 광량 및 strobe 조절을 합니다.비슷한 크기와 성능의
Fenix PD 20 같은 경우 16340을 사용시,최대밝기 및 strobe의
작동만으로 제한되지만,,이 아해는 16340 사용시에도 모든 기능과
작동이 원활하게 됩니다.
(pics edited from olight web site)

중앙에 잘 위치한 XP-E R5

잘 가공된 OP 반사경에 확실하고도 에러 없는 광량 조절 방식
(pics edited from gooutdoor)

동급의 중국산 Major급 라이트 제조사(dereelight,jeatbeam,nitecore,fenix..etc)는
물론,Minor급 라이트 제조사의 16340,혹은 CR123A를 사용하는 그 어떤 라이트와
비교해 보아도 제품의 완성도 및 광속,그리고 견고함이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작고,가벼우며 작동성 역시 뛰어나 EDC 용으로도 최적입니다.

셋째 격인 T15.
사진 속의 제품은 XP-G R5의 제품입니다.

제가 소유한 제품은 이제 생산이 중단된 XPE R2을 채용한 T15 모델로서
LED가 접하는 부위는 OP,바깥쪽으로는 SMO로 가공한 콤보형의 반사경이며
배터리 역시 AA 및 14500 을 사용 가능합니다.
오라이트의 특징중 하나가 저렇게 콤보형의 반사경 및 헤드를 풀었다 조이며
광량 및 mode 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동급의 라이트에서,,
대부분 Jetbeam 과 Fenix 에 관심을 빼앗겼지만,,,
사실 저 넘아의 회로의 성능과 효율,그리고 빔의 품질은 거의
최고라 할 수 있습니다..
뚜렷하고도 명확한 중심광의 spot 함은,,,
한 밤중에 조사하면... 거의 200 m 이상을 거침없이 쭈~~~욱 날라갑니다..

이제 T20...

저 넘아 역시 콤보형의 반사경을 채용하였으며
이글텍의 P20C2와 MODE 조절방식과 크기와 모양새가 얼추 비슷합니다.

사용가능한 배터리 역시 CR123A 은 물로 16340 두알,혹은 17670 한알
사용으로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글텍 역시 CR123A 및 17670 사용은 가능하나,,,
16340 사용은 엄격히 제한 됩니다..
사실 사진속의 제품은 T20과 외부 모양은 똑같은 모습이지만,,
젯빔의 IBS 처럼,무단 밝기가 조절되는 infinitum 모델입니다.

마지막으로 T 시리즈의 제일 큰 형격이 T25..
같은 모델의 사진속 제품은
XPG-R5를 달고 헤드의 모양도 조금 변형하여 좀더 텍티컬한
모습으로 다듬어져 출시되었습니다..

저 제품 역시 XPE R2를 채용한 최초 T25 모델로서,
범용 일반 AA 건전지 두알 사용하며 정확한 광량 조절 및
역시 뛰어난 효율과 회로,그리고 훌륭한 빔 패턴으로 아직도 많은 분들이
야간등반시 비상용 라이트로 선호한다고 합니다...
비상시에는 더미셀과 함께 14500 한알 사용하셔도 되고요,,
동급의 루마파워의 Vantage 와 함께..

14500을 사용하며 확장튜브를 사용하여 2AA 를 사용할 수 있는
동급의 라이트와 함께 한 컷....
저기에 같이 있어야 할 아이콘 로그2는 바로 몇 일전
누군가에게 출가 보냈습니다...

현재 판매 되는 오라이트 T 시리즈는 사진에서 처럼
모두 XP-G R5를 채용하여 좀더 확산된 빔 조사각을 가지고
넓은 면적 환하게 비추어 주는 데 매우 훌륭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밋밋한 너무 단순한 디자인으로 ,유저들의 관심이 조금 덜 하지만,,,
오라이트 T 시리즈....
제품의 완성도 및 빔의 질적 수준은 매우 출중하단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곧 다가올 8월에 새롭게 출시된다는 오라이트의 제품들에
관심과 기대가 커집니다..
(pics edited from gooutdo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