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도 살짝 바뀌였네요.
친환경? 티를 조금 냈더라고요.

우측부터 예전 2016년 버전부터 최근버전까지...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가운데 있는 이전 버전이 조금 더 마음에 듭니다.

해드 중간 부분에 베젤을 돌리면 충전포트가 나오고, LED 인디게이터로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세 페닉스 제품들이 요런 디자인을 밀고있네요.
사용자 입장에서는 번거롭게 베터리를 꺼내서 충전하는게 개선 되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테일 스위치에 스위치랑 충전용 버튼이 같이 마그네틱? 으로 되어 있어서 접촉만으로 충전이 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E12 신제품이 마그네틱 스위치로(충전은x) 처음 출시 되었던데 꼭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에 또 개선된게 실리콘 버튼이더라고요. 예전에는 누르면 딸깍소리가 났는데,
요번꺼는 좀 더 부드럽게 눌리고 소리자체가 나지 않습니다. 전술상황을 염두해 두고 만든건지. 암튼 좋습니다 ㅎㅎ

밝기는 아주 훌륭합니다. 런타임도 좋고요.
등산가서 사용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