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 의 깊숙한 반사경의 중심에,,,
정말 아주 잘 위치해 있습니다...LED의 주위에도
절연 캡이 아주 확실하게 잘 제작되어 있습니다..
햐~~ 하는 감탄사가 조금씩 .........

Fenix 특유의,,
그리고 이젠 트레이드 마크처럼 되어 버린
저 사각 나사산....

테일 캡내의 스위치 모듈에도 가운데 황동 스프링과
retainer 가 완벽하게 절연이 되도록 한 빨간색의
프라스틱 절연체가 눈에 뜁니다...

헤드와 분해되지 않는 바디의 안쪽,
즉,회로의 뒷 부분에도 스프링이 장착되어
배터리의 양단을 스프링의 장력으로 서로 밀고 있어
충격과 흔들림으로 mode 저절로 변하거나 빔의 흔들림을
철저히 방지합니다..

Fenix 제품의 日新又日新 된 기능 및 성능은 ,,
이곳 리뷰 게시판에도 등재된 자료가 있듯이,,
미국표준협회(ANSI) 및 미국 전기 제조업 협회(NEMA)의
기준에 의거한 설계 및 제작에 있다고 봅니다..
명품 라이트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신뢰를 더욱 쌓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이미,,E21,LD25,40,HP20은 이미 저 기준에 의거 제작하였으며,,
이번에 새로 출시된 TK15 역시 미국표준 및 전기 제조업 협회 기준에
의거하여 제작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Fenix 의 중형급 라이트들입니다..
TK 시리즈의 최초 모델 T1과 기본형인 TK12...
로터리 스위치 타입의 TA 21...
그 모양과 형태는 비슷비슷해도,,,
오늘 도착한 TK15 저 넘아는,,,
그 최대 광속에는 여타의 모든 아해들 보다
정말 눈에 뛰게 훨씬 뛰어납니다...
잘 설계되고 제작된 회로 덕분인가,,
최대 광속인 Turbo mode 에서는 뿜어내는 337 루멘의 광속에,,
그리고,,,또,,,,
중심광과 주변광의 놀라운 조화에 깜짝 놀랍니다..

337 루멘의 광속으로 1시간 50분을 버티어 주는.
놀라운 파워와 스테미너.....
런타임 및 광속표기가 조금은 과장되었다 하더라로
이제 미국표준 및 전기 제조업 협회 기준에 의거한 제작이라
많이 신뢰감이 갑니다..
분리되지 않는 바디는 아마도 잘 설계된 회로의
기밀을 누출시키지 않으려는 것은 아닌지...

비슷한 체급의,,
동급의 어떠한 라이트의 빔과 비교해 보아도,,,
Turbo mode에서 뿜어내는 그 놀라운 광속.
농축된 중심광과 그에 못지 않는 조화로운 주변광을
뛰어넘지 못합니다...

이제...
어쩜,,,
라이트 빔의 새로운 개념이 설정되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