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P A4 EOS입니다.
EOS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큰 사이즈입니다.

설명서 겸 보증서는 물론,
아주 튼튼한 파우치와 랜야드,여분의 방수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트위스트 키 타입의 점등 방식입니다.
low - mid - hi 의 순차 순환 방식입니다.

사용된 LED 는 XPE Q5로
요즘의 대세인 XPG R5가 아니더라도 작은 크기에
CR123A 혹은 16340 두알 그리고 17670 (=비보호) 한알
사용이 가능하며 실제 보통 AA 건전지 사용하는 라이트 보다
더 작습니다..휴대성에서 아주 유리한 모델입니다..

iTP 브렌드가 Olight 에 흡수,합병되었다 했던가요,,
여하튼 제품의 전체적인 완성도는 매우 좋습니다.
헤드부분에는 iTP 와 모델 명이 마킹 되어 있습니다.
깨끗하고 심플한 모습으로..

바디부분의 세로줄 문양도 아주 심플하며
저 메탈 클립은 우악스러울 정도로 강하진 않아도
적절한 탄력이 있으며 탈,부착 가능하며 헤드 부분에
반대방향으로도 부착하여가능하여,,
모자의 챙 부분에 끼울 수도 있습니다.

트위스치 점등방식이라
스위치 캡이 없으며 꼬리세움이 완벽합니다..
랜야드 구멍이 귀여움 모습으로 가공되어 있습니다.

헤드와 배터리 튜브,,,기본 2단 분리.

역시 오라이트의 회로 뒷태와 비슷합니다..

튜브의 안쪽에눈 스프링이 장착되어 배터리를
탄력있게 고정합니다.

16340은 보호,비보호가 모두 수납되나,,
17670은 비보호가 원활하게 잘 들어갑니다.

같은 시리즈인 A1 EOS가 16340을 사용하면서도
190 루멘의 광속을 쏟아낸다고 하지만...
두 아해를 직접 비교해 보면...
최대 광속에서는 차이점을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힘듭니다..
A1 EOS 의 헤드가 아주 조금 더 작습니다만,,
두 모델은 서로 헤드와 바디가 모두 완벽히 호환됩니다.

iTP EOS 시리즈중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들입니다.

AA 한알을 사용하는 Fenix LD10과의 크기 비교입니다..
A4 가 16340 두알 혹은 17670 한알 사용하면서도 AA 한알 사용하는
대부분의 라이트들보다 좀더 작은 것은...
아마도 트위스트 키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18650 한알을 사용하는 일자형의 여타의 라이트와
비교해 보아도 그 크기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Nitecore D10, Fenix PD20과 크기 비교 차 한 컷...

마이너급 중에서도 AA ,14500을 겸용할 수 있으며 품질이 괜찮은
모델등과도 크기 비교차 한 컷...
사진 속의 스탱과 레드는 모두 Aurora 제품으로...

저렇게 ..
A4 EOS와 헤드과 호환됩니다...

AA 건전지 전용사용인 Fenix E10 보다도 조금 더 작습니다..
그 작은 크기에도 17670 사용가능하면서,
최대160루멘의 광속으로 2시간을 충분히 버티어 줍니다..
좋은 라이트의 조건이란...
튼튼하고 고장없으며 오래시간의 런타임이 기본조건이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160루멘의 광속은 EDC용 라이트로도 충분한 광속이란
생각도 듭니다..
요즘의 작으면서도 고 광량 라이트들과의 컨셉과 뒤떨어질 수도
있지만,,실제 만져보고 사용해 보면,,,
손안에 쏙들어오는 크기에 귀여우면서도 성실한 완성도에
믿음이 생깁니다..

배터리를 제외한 라이트만의 무게도
28그램 정도이며 그 길이도 10센티미터 미만으로
작은 크기에도 광범위한 입력 전압폭을 수용할 수 있는,,
또,,여타의 라이트에 비해 상대적으로도 저렴하면서도 잘 만들어진,,,,,
진정한 EDC 라이트로도 적합한 모델이라 생각됩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