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series 들의 라인 업입니다..

우측부터 TK 30,35,40,45.....
각기 개인적인 소견으로 장,단점이 있지만,,,
공통점은 모두 완성도가 뛰어난 아주 훌륭한 제품들이라는 것이죠...

그중에 역시 최신의 출시작인,,
TK35는 빔의 품질 및 완성도에서 절대 실망을 주지 않습니다..
TK35의 스위치 및 회로의 구성,설계는 추측건데,,분명히 전작인
LD40에서 그 기반이 되었을 것이란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그 이유는,,
첫째,,파워 스위치와 모드 조절 스위치의 구조나 배열이 똑같고,,,
또한 둘다 모멘터리 점등이 가능한 포워드 스위치란 점이 똑같고.,,

둘째,,사진에서 처럼, 회로의 접촉 방식과 구조가 매우 유사하고,,,

셋째,,배터리 메가진의 구조 역시 똑 같다는 것이죠..
여하튼,,,매우 잘 만들어진 멋진 라이트입니다..

TK35가 여타의 Fenix 라이트와는 틀리게
헤드 부분의 module 이 분리됩니다..
(LD40 역시 헤드내부의 LED module 이 분리되어 그 설계가
같은 라인에서 이루어졌음이 확인됩니다)

분리된 LED module...
Fenix의 나사산 가공은 거의 예술입니다....

pcb 회로 기판 역시 튼튼하게 ,,정말 고장 없이
왠만한 충격에도 끄덕 없을 정도로 견고하게 잘 설계되고
제작 되었습니다...

mcpcb 역시 자체 설계되고 제작되어 heatsink 위에
독특한 형태로 ,,,유격없이 잘 장착되어 있습니다..
반투명의 절연체 역시 아주 질긴 재질로
견고하게 씌여져 있습니다..

mcpcb 에도 Feinx 의 로고와 Cree 의 로고가
마킹되어 있고요,,,

module을 분리한 헤드내부도 ,,,
저렇게 튼튼하고 잘 가공된 2중 구조의 반사경이
나사결합방식으로 체결되어 있습니다...

스위치 부분도 위 아래 2군데 씩,, 4곳에 나사로 결합되어 있어
분해가 손쉽고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반사경 내부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XM-L의 위치가 반사경의 정 중앙에서 한쪽으로 약간 치우친 느낌이
들지만,,,,빔의 품질에는 티클만치도 문제가 없이
아주 훌륭합니다...
중심광과 주변광의 적절하고도 원만한 조화....

TK series 중 가장 최신의 출시작인,,,
TK35는,,,
그 완성도나 빔의 패턴,,그리고 회로의 효율성에서
아주 출중한 모델임에는 틀림없단 생각이 듭니다...

어떤 용도에서든,,,
그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고 그 역할수행이 충분히 이루어 질수 있는
Fenix의 또 하나의 명품 라이트임이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