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무게만 측정해보니 제품 스펙(288g)과 동일하게 287~288g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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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ell 배터리 2개를 올려 함께 측정하면 575g이 나옵니다. 그리 무겁지 않고 듬직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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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빔샷의 조건입니다.
- 사용 배터리 : 신품의 듀라셀 1.5V Alkarine 배터리 2개
- 조사거리 : 흰색의 무광 페인트 문으로 부터 약 50cm 후방
- 밝기 모드 : Turbo 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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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200, F2.8, 1/125 Sec.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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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200, F2.8, 1/250 Sec.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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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200, F2.8, 1/400 Sec. 조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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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광이 예상보다는 상당히 밝고 SMO 반사경이지만 주변광도 밝은 편이라 전체적인 조화를 잘이루고
있습니다. 처음 라이트 받고 배터리를 넣어 점등해보니, Low와 Med.의 밝기 차이가 없더군요. 자세히
보니 Low의 밝기가 Med.와 같습니다. 배터리 전압을 측정하니 각각 1.604V와 1.602V가 나옵니다.
Fenix의 회로는 Boost 방식이라 입력전압보다 높아 그럴거라 추측되어 5분 정도 더 켜보고
다시 해보니 4 Lumen의 Low 밝기가 제대로 나옵니다. 이때의 배터리 전압이 1.530V, 1.529V 입니다.
역시 듀라셀 배터리의 초기 전압이 좀 높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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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빔샷을 찍을만한 동급의 라이트가 없어 STERN, FARKA F8 v5를 찬조 출연시켰습니다.
각 라이트의 제원입니다.
- STERN : Osram Golden Dragon Plus, Cool White, SMO, 18650-1개
- FARKA F8 v5 : Cree XP-G R5, Cool White, SMO, 18650-1개
- TK50 : Cree XP-G R5, Cool White, SMO, D-Cell 알카라인-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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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빔샷 조건입니다.
- 조사거리 : 약 7m
- 밝기 모드 : 모두 최대 밝기
- ISO200, F2.8, 1/4 Sec. (1 Sec.로 맞춘 것은 너무 중심광이 실제보다 밝게 보여 생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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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r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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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rka F8 v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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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50 입니다.
중심광이 아주 밝아 쓰로우가 좋고 주변광도 밝은 편이라 전체적인 시야확보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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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으로 TK50의 빔패턴과 특징을 유추하실 수 있을 겁니다.

요즘 Fenix의 매력적인 신제품이 대거 출시되면서 라이트 매니아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TK50도 분명
여타의 출시작과 함께 좋은 제품임에 틀림없습니다. 저처럼 D-Cell을 사용하기가 다소 부담스럽고
AA 규격의 알카라인과 Ni-MH 충전지를 선호한다면 NightHawk 님께서 소개해주신 D-Cell 변환기
또는 Adapter( http://www.ohled.com/board/forum.asp?rn=20100818020 )를 구입하여 기존에 사용
하는 AA 규격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