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로 만든 겉 포장을 벗겨보니 고급스런 반투명 프라스틱 케이스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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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열어 보면 라이트 본체, 랜야드, 여분의 O-Ring, 사용설명서와 보증서가 들어 있습니다.
서비스로 보내주신 Duracell 배터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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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멋지고 듬직한 모습에 전체적으로 아주 잘 아노다이징되어 표면의 질감이 우수한 대형급의 라이트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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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헤드부의 효과적인 방열 구조와 그 아래에 듀얼 스위치가 보입니다.
오른쪽 스위치로 점등과 소등, Mode 변경을 하고 왼쪽 스위치로 각각의 Mode에서 밝기를 조절합니다.
Mode에는 General Mode와 Flashing Mode가 있으며, 일단 점등하면 General Mode로 설정됩니다.
General Mode는 Turbo --> Low --> Med. --> High로 반복되며 메모리 기능이 있습니다.
점등된 상태에서 오른쪽 스위치를 빠르게 두번 누르면 Flashing Mode로 전환됩니다.
Flashing Mode는 Strobe --> Warning Flashing --> SOS로 반복되며 역시 메모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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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튜브와 테일캡의 모습입니다. 배터리 튜브의 널링은 TK45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또한 외부직경이 39mm로써 TK40 및 TK45와 동일한 직경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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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없이 세 부분으로 분리됩니다. 저 듀얼 스위치는 감촉이 아주 좋아 강하거나 약하지도 않고 적절한
세기의 느낌을 갖게 해줍니다. 테일캡의 일반적인 스위치와는 또 다른 특성과 조작의 편리함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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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크고 깊은 SMO 반사경과 그 중심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XP-G R5 광원이 위치하고, 베젤과 반사경
사이에는 방수용 O-Ring도 보입니다. 반사경이 매우 깨끗하고 매끄럽게 잘 만들어져 있고 잘 조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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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ix의 트레이드 마크인 아주 정교하게 잘가공된 사각 나사산과 오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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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의 후면부 (+) 단자 모습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왠지 열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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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의 커버에 있는 두개의 홈에 도구를 끼워 돌리니 또 다른 나사산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참 잘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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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색의 커버를 열어보니 그안에 회로와 금 도금된 스프링이 보입니다. 저 스프링의 탄성력으로 배터리의
(+)극이 헤드의 (+)접점에 닿으면 헤드 앞쪽으로 1.5~3.0mm 정도 들어가도록 하여 헤드쪽에 과도한
물리적인 충격과 힘이 전달되지 않도록 하였고 배터리가 튜브안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배터리의 (-)극이 헤드의 (+) 접점에 닿지않는 구조이므로 자연스럽게 극성보호기능(Reverse Polarity
Protection Function)을 수행하게 한 점도 역시 우수한 설계능력을 갖는 Fenix라 생각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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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로의 뒷부분을 좀 더 가까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TK50이라고 마킹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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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쪽과 결합되는 배터리 튜브의 아노다이징 처리되지 않은 나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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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경형의 커다란 골 안쪽에 얇은 일자형 무늬가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실제의 그립감은 거칠지 않아
실사용시 조금 미끄러울 수도 있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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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캡쪽과 결합되는 배터리 튜브의 검정 아노다이징 처리된 나사산과 통전을 위해 아노다이징 처리
되지않은 턱 부분이 보입니다. 배터리 튜브의 내부 두께는 상당히 두꺼워 높은 내충격과 내구성을
발휘할 것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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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검게 아노다이징 처리된 테일캡의 나사산입니다. Lock-Out 기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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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고정장치 없이 금 도금된 스프링과 그 탄성력만으로 테일캡과 일체화시켰습니다. 간단하고도
확실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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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는 랜야드 등을 끼울 수 있는 구멍이 두개 있습니다. 아랫면이 편평해서 완벽한 꼬리세움이 가능
하지만 랜야드를 끼우면 약간 불안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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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야드를 끼운 모습으로, 랜야드 역시 제법 고급스럽고 튼튼하게 잘만들어져 있어 제품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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