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ix TK70 도착..
포장 박스의 생김새가 크기도 컸지만,,
손잡이가 달린 것이 마치,,
병문안 갈 때 사가는 종합 음료수 박스 같았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엄청 커다란 헤드, 배터리 튜브와 캡이
가지런하게 정렬되어 있고,,

설명서,워렌티 카드, 배터리 연장 튜브 및 캡,
고급스런 어깨 끈,,그리고 손잡이 끈도 있습니다..

저 엄청난 大頭 !,,,
왠만한 국 그릇 보다 더 큼니다...

헤드 베젤 부분은 각이 세워져 있으며
Fenix 대부분의 제품과 같이 열리지 않습니다.

깨끗하고,,널찍하고,, 깊게 가공된 3눈이의
OP 반사경....
그 안에,, 마치,,, 트랜스포머 범블비의 눈동자 같은 XML이
정확하게 안착되어 있습니다...

大頭 !!
라이트를 모르는 사람이 저 모습만 본다면,,,
저 넘아를 뭐라 생각할 지,,,,,
스위치의 위치나 작동 시스템은 TK 41,45,50 등과 똑같습니다..

배터리가 닿는 부분에는 보호용 캡이 씌여져 있었고
그 캡에는 횟 불을 상징하는 듯 한 ,,
Fenix의 고유 로고가 될 것같은 문양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같은 위치에,,,
같은 작동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TK 41, 50 과 그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 크기가 참으로
대단합니다...

중형급 라이트인,,,
M1X 와도 그 크기를 비교차...

정면에서 보면,,,
그 차이가 더욱 더 확연히 나타납니다..

확장 Tube 까지 연결한 상태입니다..
기본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 LED : Cree XM-L LED *3
- 밝기 : 2200 Lumen (최대)
- 배터리 : 1.5V D셀 배터리 * 4 개 (3개 사용가능)
- 런타임 : 최대 168 시간 (Low)
- 전체 길이 : 40.5cm
- 헤드 직경 : 10.6cm
- 바디 직경 : 4cm

D셀 배터리 * 4 개 를 넣어 turbo mode로 점등하여 보면,,,
환한 대낮의 거실에서도 그 중심광이 태양광처럼 빛나게 보입니다...

그 강렬한 빔 줄기는,,,
산악 수색이나,,혹은 야간 수색,,
넓은 과수원이나 농장등의 핸드헬드 야간 조명등으로 최적격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특이 컬렉션 의미로 최고의 소장가치를 발합니다.

대두 라이트의 지존!~~
Olight SR 90 만이 그 광속과 크기에서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저 속에서는 M1X가 마치,,,,
자그마한 AA 용 EDC 라이트 같습니다..

멀티 LED 라이트,,
속칭,,다굴 라이트는 LED 라이트의 초창기 시절,,,
좀 더 환하고 강한 라이트를 원하는 파워 유저들이
여러 개의 LED를 직렬,혹은 병렬을 연결하여
자작하는 데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저렇게 2눈박이 하이드로 라이트에서부터,,

눈이 라이트가 양산형으로 출시되고,,
일자형 라이트 3개를 고무밴드로 묶어 사용하고,,
각각의 독립된 헤드 3개를 하나의 바디에 설계,제작한
Fenix 역작~~ TK 45가 있으며,,,

SSC P7 4개를 묶은,,
4눈이 커스텀 라이트...쓰나미도 있고,,,

저렇게 5눈이도 있으며,,,

LED의 배열에 따라,,
반사경의 모양새도 다른,,
6눈이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좀더 환하고 밝은 라이트를
접하고자 한 것이지요...

大頭 3者 對面,,,..
TK70...SR90,,,SR91,,
그 속에 있는 TK21가 오히려 앙증맞아 보입니다..

저 넘아들을 실제 비추어 보고 비교하여 보면,,,,
CPF이나 그 외,, 외국의 여타 플래시 포럼에서
퍼온 빔 샷 사진들과 다소 많이 차이 점이 있다는 것을
담 박에 느낄 수 있습니다...

조만간...시간내어 ,,,,
그 차이를 최대한 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하여간,,,
저 넘이 大頭 TK 70.......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