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보니 조금 실망인 점은... 오거나이저 내부에 모양을 잡아줄만한게 아무것도 안들어있어 푹 찌그러져 있습니다...ㅠㅠ
다만 내부는 고나이프에서 포장한게 아니니 이건 맥스페디션이 까여야 될 점이군요. 안쪽에 종이나 스펀지라도 하나 넣어주지...ㅠㅠ
피스톨케이스는 좀있다 따로 올리겠습니다 :)
오른쪽에 꺼내놓은 새까맣고 노란건 택 타이입니다. 팔콘2에 오거나이저를 부착하려고 구매했는데 오거나이저 크기가 생각보다 거대(...)해서 팔콘2가 꽉 차지 않는한은 별로 쓸일은 없어보입니다. 지금은 오거나이저 내부에 지퍼로 닫히는 수납공간에 넣어뒀네요. 내부물건 보호하는 효과도 살짝 기대해봅니다 :D
내부에 이것저것 수납해보았습니다. 실제로 들고다니는건 아니에요 :)
일단 좌측에 있는 엘라스틱밴드는 길이가 길고 클립이 있는걸 수납하기 좋습니다. 크기가 커서 엘라스틱밴드에 딱 맞는다면 클립이 필요없겠지만 크기가 별로 안크다면 밑으로 빠져버릴수가 있으니...
위쪽에 D링과 파라코드로 보이는 고리가 하나 더 있어서 라이트류를 결속하기 좋습니다. 왼쪽 D링은 좀 두꺼워서 작은 고리가 안끼워지길래 오른쪽의 작은 끈 고리에 결속했네요. 왼쪽 D링은 여타 맥포스 악세사리류가 잘 맞을듯 합니다. 라이트는 BX에서 구매한 싸구려...ㅎㅎ
아, 삼단봉 갖고계신분들은 내부 중간에 두꺼운 엘라스틱밴드가 하나 더 있으니 거기다 수납하시면 좋습니당.
전 ASP블랙크롬 21인치 수납해놨는데 크기가 딱 맞습니다. 덕분에 가방속을 떠돌아다니던 삼단봉이 제자리를 찾았네요. 실제 사용할때 꺼내기는 힘들겠지만 그럴땐 제가 자작한 삼단봉 홀스터에 끼워놓으면 되겠죠...ㅋ
그런데 소형 오거나이저는 모르겠는데 Beefy Pocket Organizer 이녀석은 정말 Beefy(우람한,뚱뚱한;;)합니다;; 일반 주머니엔 수납 불가능해보이고 전투복 건빵주머니(...)정도 크기나 가방에 넣어두는게 딱맞아보이네요.
Tac Tie 는 그냥 오른쪽 지퍼 주머니에 넣어버리고 사진을 안찍었네요. 아차;;
참고로... 왼쪽 상단부에 주머니가 하나 더있습니다. D링도 그안쪽에 넣어놨...아차 얘도 사진 안찍었네 -_-;;
Beefy Pocket Organizer 와 피스톨케이스 뒷면입니다. 단단하게 박음질된 몰리가 인상적이군요.
제가 가지고있는 맥포스/맥스페디션 콜렉션입니다.
벌써 4개로 늘었네요 ㅎㅎ 하나는 잘 안보이지만 팔콘2 옆의 폴딩덤프파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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