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ix에서 출시된 ㄱ 자 랜턴 ..MC10 Blue입니다.
첨 볼땐 색상과 디자인이 잘 매치가 되지 않는 듯 하였는데
직접 입수하여 보니,,볼수록 괜찮습니다.
헤드와 바디 모두 항공기 알류미늄입니다.
바디의 파란색은 고강도 플라스틱 커버와 같습니다.
LED 라이트의 대부분인 일자형인데
저 처럼 ㄱ 자 혹은 L 자형의 플래쉬가 손으로 잡고 다니기에는
사실은 훨씬 더 편합니다..

LED는 오스람(LX6P)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반사경이 부드러운 OP 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메탈클립은 몰리라이트처럼 회전이 되며 그 위쪽의 고리역시
캠핑시에도 텐트내부에도 쉽게 걸수 있는 용도이며 위쪽의 랜야드 구멍역시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같이 포장되어 온 흰색의 diffuser..보기에는 허약해 보였는데..
상당히 견고하고 탄력있습니다..헤드부분에 레일처럼 골이 파여져 있고
그 골에 딱 들어 맞게 디퓨져가 돌출되어 있고 커버역시
헤드와 병 마개처럼 완벽히 맞아 들어갑니다.
또,헤드가 위아래 90도 틸티기능이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HI - MID - LOW 의 광량 조절과 빠른 경광 및 SOS 과 지원됩니다..
각 모드에서 0.7초 이상 누르고 있으면 mode가 바뀌고 기억됩니다.
스위치를 잘못 살짝 건드려 mode가 바뀔 염려가 없습니다.
위 쪽의 누름스위치는 조금 힘있게 눌러 줘야 하고 그러므로
보관시 쉽게 켜질 염려도 없습니다...
AA 일반 건전지 및 충전지(1.2v 용) 사용전용입니다...

몰리 펜타곤라이트와 함께 크기 비교차 한컷.
별도로 판매하는 diffuser는 여타의 라이트에도 잘 맞고,,

몰리와 같이 얼차레...

몰리와 헤드 및 광원비교..
광원자체는 몰리 보다 매우 작지만...정확하게 중심에 맞고
최대밝기에서의 광속은 ...실로 엄청나더군요..
중심광 역시 상당히 멀리 날라갑니다..
최대밝기의 광량은
Nitecoer EZ AA 와 비슷하거나 더 밝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몰리의 광속은 저 아해의 중간밝기보다 떨어집니다...

표지 설명서에서처럼 캠핑시 diffuser를 부착하여 텐트의 내,외부에,
헤드램프로,독서등으로 산행시 허리벨트 및 배낭의 가슴끈에
그리고 컴터 수리할 때등,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광량이 정말 대단합니다...
효율좋은 오스람 LED와 회로의 위력이 몸으로 느껴집니다.

Fenix 다른 형제들과 크기 비교차 한 컷...
저 파란색 Fenix ...정말 물건입니다...
구매하여 후회하지 않을 아해임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