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레더맨 나이프중 제가 고른 나이프는 H502 모델입니다.

블레이드 길이는 7.9mm, 무게는 172g 입니다. 핸들 재질은 Glass Filled nylon, 블레이드는 420HC 재질로 어느정도 녹예방이 되겠네요.

쉬스와 H502입니다.

기본 제공 쉬스는 크게 나쁘지 않은 퀄리티입니다. 크게 리뷰할 것도 없네요.

내외부에 따로 추가되는 파티션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전체 오프닝 샷입니다.

비트들도 모조리 꺼내어 나열 해봤습니다.

기능은 크게 나이프, Bit driver(교환), 카라비너/오프너, 캔 오프너 4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나이프기능이 메인이기에..

날 길이가 꽤 긴편입니다. 7.9mm

3시리즈의 경우 블레이드 길이가 6.6mm으로 사실상 나이프로서는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5시리즈를 찾아보게 된 것이죠.

결론은 꽤 만족합니다. 154CM의 강재를 지원하는 모델도 있던데.. 물건을 구매하기 쉽지가 않네요.

하드한 작업을 하진 않을 것이므로..420HC에 만족합니다.





블레이드 타잎은 plain 형식으로, Hollow grind 타잎입니다. 물론 서레이션 모델도 있습니다.

Hollow 타잎은 벅 110 이후로 두번째 이네요. 실사용해본 적이 없어 정확히 모르겠지만 잘 파고들게 생긴 타잎이죠.

썸스터드 옆으로는 레더맨 표식이 음각으로 파있습니다. 맘에 드는 부분이네요.

비트 드라이버의 모습입니다.

요런식으로 완전히 펼치면 그립도 적당한 드라이버가 됩니다.

벨런스가 잘 맞네요.

추가적인 비트는 핸들에서 교환방식으로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비트 패키지를 구입하시면 여러가지 필요에 따라 맞추어 쓸수가 있지요.

캔오프너입니다.

개인적으로 날카로운 송곳 같은것을 넣어놨으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해봅니다.

머.. 나름 필요 할 듯 하네요.

카라비너겸 병오프너 입니다.

이부분을 끝까지 밀면 딸깍하고 고정이 되고 다시 눌러서 밀어 접을 수 있습니다.

손에 쥔 모습입니다.

나름 적당한 사이즈로 나이프로도 유용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여러가지 기능으로 인해 핸들이 두꺼워져 아주 좋은 그립감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서브로 사용하기 아주 좋은 나이프겸 멀티툴입니다.

가격이 조금은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그외 기능과 용도는 만족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