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코 좋다는 말에 2자루의 써레이션폴딩을 구입했다. 첫번째는 노란색Tasman Salt - C106SYL
인데 날길이 7.5에 아주 가볍고 작은놈이다 재질도 H1이라 강이나 바다에서 놀기좋고 낚시용으로 딱일듯쉽다.
근데 이놈은 날길이가 거의 10센티에 육박하고 끝이 더 꼬부라져서 마치 카람빗을 연상시킨다.
거기다가 저 병따개같은게 있어서 주머니에서 나오면서 날이 펴진다.. 경쾌하게 공격나이프로 변신가능하다.

절삭력도 훌륭해서 종이가 싹싹 잘 자라진다..써레이션은 잘 걸리는데 이놈은 거의 안걸리고 싹싹 잘라진다.
날은 VG-10재질이다.. 이정도면 썩 훌륭한재질인거고 손잡이가 FRN인데 지씹보다 좀 떨어지지만 더 가벼운 느낌이고 나름 훌륭하다... 가격은 다른놈보다 2~3만원 더 비싸지만 주머니속의 EDC로는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