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ix TK 32....

포장을 풀어 헤치면,,
라이트본체,튼튼한 홀수터와 랜야드,보증서 및 설명서가 나옵니다..

고전적인 라이트 형태..

LED : Cree XM-L2 U2 LED (최대 수명 50,000시간)
배터리 : 18650(3.7V 3100mAh) x 1개 혹은 CR123A(3V) x 2개
전체 길이 : 15.9 cm
헤드 직경 : 5.2 cm
손잡이 : 2.5 cm
무게 : 180g (베터리제외)
빛도달거리 - 최대 400m로 사냥용으로 적합.
IPX-8등급 생활방수가능
재질 : 항공 알루미늄
제품 구성 : 손목끈, O-Ring, 파우치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켜짐/꺼짐 (메모리기능)

이 라이트의 컨셉은 가볍고도 한 손에도 부담없이 들고 다니면서
빔을 멀리까지 비추어,,,
hunting 및 search,등 특수목적에 맞게 제작했다고 합니다.

크고 깊은,,,그리고 거울보다 더 매끈하게
담금질된 smo 반사경,,
그 가운데 U2 LED 와 삼각형 배열로 녹색,적색,보라색의 LED 가 포진.

크고 깊은,,,그리고 거울보다 더 매끈하게
담금질된 smo 반사경,,
그 가운데 U2 LED 와 삼각형 배열로 녹색,적색,보라색의 LED 가 포진.

그립감 우수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battery tube의 널링 문양...

테일캡...

더블 스위치가 설계되어..
메인 스위치로 on - off 하며
모드 스위치를 눌러 밝기를 변환합니다.
(터보 - 로우 - 미드 - 하이) + (레드 - 그린 - 블루)
4단계 밝기조절 (터보 - 로우 - 미드 - 하이)
Turbo 900루멘(1시간30분) → Low 10루멘(150시간) → Mid 130루멘(13시간)
→ High 400루멘(3시간45분) → 순환
※터보 900루멘(15분) - 과열방지를 위해 15분뒤 자동으로 High 400루멘으로 전환
어떤 상태에서든 모드 스위치를 1초간 길게 누르면,
(레드 - 그린 - 블루) 로 전환. (메모리기능)

보통 라이트들이 헤드,배터리튜브,테일 캡으로 분리되지만,
이 넘아는 테일 캡만 열립니다.
헤드부분의 완전 밀폐되고 본딩되어있어 손아귀 힘만으로는
분리되지 않습니다..
이전 같았으면 열풍기로 불어서 안 열리는 것을 억지로라도
열어 보려고 했을텐데,,

Fenix 라이트의 나사산 및 마감상태는 최고의 품질의 나타냅니다.

테일캡 안쪽,,
테두리 쪽 세 개의 황동 포인트는 아마도
세 개의 LED 를 작동시키는 스위치 구조일 듯...

거의 5~6년 만에
까메오로 출연하는 빅 헤드들,, old boys......
정말 예전에는 중심광의 spot 함이 어떤 모델이 가장
강력하고 멀리 날라가는냐가 최대의 관심인 적도 있었습니다...

그 경쟁의 끝에서 비구면 렌즈도 탄생되어
spot beam의 전성기가 한 창 무르익었습니다..

이전의 throw 위주의 빅헤드 라이트들은 그 기능상
몸체가 두텁고, 무게가 무겁고, 높은 전압을 사용하는 라이트였으나

이번 Fenix의 신상 TK32는 빅헤드의 전형적인 형태에 그 기능이지만
배터리를 넣고 쥐어 보면 한 손에 쏘옥 들어오고,,
아주 가볍고 산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면서도 18650 한 알을 사용하여
최대 900LM의 광속으로
spot beam을 400미터까지 날려 보내줍니다..,,
거기에 주변광도 나름 풍성합니다...
Fenix의 기술력...대단합니다..

더불어
반사경 내부 3개의 색상을 내는 보조 LED가
장착되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연출합니다..
초록색,,,

청색....

붉은색..

나름 그 용도에 맞게 사용토록,,

야심한 밤에 지도책을 보고,
자동차 기름의 누유 흔적을 찾고,,
동물의 혈흔을 추적하고,,,,ㅎㅎ

쏟아내는 광속과 기능에 비해
매우 가볍고 한 손에 착 달라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