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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원

[긴급공지] ANV M500 KAMBA 입고 되었습니다.

죄측부터 Eneloop AA, Fenix LD10, Fenix E21, Fenix LD41, 그리고 Fenix TK5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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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한 라이트의 치수와 무게는 다음과 같습니다.

나이론 홀스터는 윗부분에 밸크로가 있는 타입으로, 해드나 꼬리쪽 어느 것이나 먼저 잘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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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 Interface

점등과 소등은 커다란 포워드 클릭키로, 모드변환은 작은 전자식 스위치로 합니다.
모드는 General Mode와 Flashing Mode가 있습니다.

1. General Mode
밝기 변환은 작은 스위치로 하는데 한번 클릭할 때마다 Low -> Med. -> High -> Turbo 순서로 반복
됩니다. (메모리 기능이 있습니다.) 물론 점등된 상태에서는 밝기를 미리 셋팅할 수는 없습니다. 즉,
포워드 클릭 스위치로 점등시킨 후에 비로소 전자식 스위치가 작동되기 떄문입니다.

2. Flashing Mode
작은 스위치를 1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Strobe로 진입하고, 3초 정도 누르고 있으면 SOS로 진입합니다.
General Mode로 되돌아 오려면 작은 스위치를 한번 클릭하거나, 라이트를 껏다가 다시 켜면 됩니다.
(메노리 기능은 없습니다.)
라이트는 항상 메모리된 General Mode로 점등되기 때문에 Strobe로 바로 켜지는 불상사가 일어나는
염려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UI가 마음에 들고, Flashing Mode가 Hidden Type이란 점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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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heating Protection

Turbo 밝기로 구동시 30분 후에 발열로 부터 라이트를 보호하기 위해 High 밝기로 자동 전환됩니다.
만일 계속해서 Turbo로 구동을 원한다면 라이트를 껏다가 다시 키거나, High 밝기로 전환된 후에는
작은 스위치를 한번만 클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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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by Current Drain

전자식 스위치는 러이트가 점등된 후에만 작동되기 때문에 소등 중에는 미소한 대기전류가 흐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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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M

모든 밝기에서 빛떨림의 양상은 보이지 않고 미세한 발진음도 들리지 않습니다. 획실히 정전류 방식
으로 구동되는 라이트로 보여집니다. 또한 Color Shifting 현상도 제눈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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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time

1. 4 x Eneloop 사용시

최초밝기의 10% 밝기로 떨어지는 구동시간은 약 31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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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 x Energizer 사용시

최초밝기의 10% 밝기로 떨어지는 구동시간은 약 364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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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4 x Eneloops AA, 4 x Energizer AA

위 그래프에서 "Turbo-Acc."는 Turbo 밝기로 계속해서 누적시킨 겁니다. (즉, 30분후에 Turbo에서
High로 Step-Down되면 다시 Turbo 밝기로 전환시켜 런타임을 수행한 것임.)
두 가지 배터리 모두 Turbo 밝기에서 매우 안정적인 구동 성능을 보여줍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LD41은 Turbo 밝기로 30분 구동 후 High 밝기로 자동 전환되는데, 이는 시간적인
조절방식이며 온도센서에 의한 변환방식은 아닙니다.

Fenix 라이트답게 정전류 회로를 장착하여 아주 훌륭한 레귤레이션 패턴과 런타임 효율을 보여줍니다.

그래프를 보면, 아주 뚜렷한 3번의 Step-Down [Turbo --> High, High --> Med., Med. --> Low]이
보이는데 모두 배터리의 소모상태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매뉴얼에 Low battery 기능이 있다고
하여 유심히 보았지만, Low 밝기에서 몇시간 후에도 깜박임 등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메뉴얼과는
틀리게 작동하는 것으로 오인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메뉴얼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The circuit is programmed with a low voltage protection function. If low voltage is detected, it will enter into the low brightness level, it will blink three times a second every 5 minutes. To allow normal use, LD41 will not turn off automatically and will continue to work until the batteries are depleted."
왜 깜박임이 보이지 않았나 하는 것은 윗글이 잘 설명해 줍니다. (참 잘 만든 라이트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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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mshot

1. White door beamshot (about 50cm from the white door)
- ISO100, F/3.5, 1/100sec, Auto white balance

약간의 연두색조가 중심광 주위의 Corona에 나타나지만, 아주 근거리에서 예외적으로 보이는 정도입니다.
전체적인 빔품질은 좋습니다. (도우넛링이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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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ndoor beamshot (about 7m from the target)
- ISO100, F/2.8, 1/3sec, Auto white bal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