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웃도어에서 드디어 rrt-01이 도착했습니다. ㅠ_ㅠ

택배상자를 열고 jetbeam 상자를 보는 순간 눈물이 주주룩... 이걸 받기위해 100일간 목욕재계를 했다죠...(진짜 100일입니다.)

저 아름다운 꼬맹이 라이트 좀 보세요. 생각보다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거구요^^

구성품은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받자마자 너무 흥분한 나머지 티타늄 핀은 바로 조립해버렸답니다. 손에 걸어도 거의 무게도 안느껴지는 작고 가벼운 rrt-01.

크기는 대략 가운데 손가락 크기 입니다.

smo 리플렉터에 렌즈는 무반사코팅 되어 있습니다.

최소밝기... 더 최소로 할수도 있어요. 그렇게 하면 사진상 켜진지 안켜진지 구분이 안되더라구요.

최대광량모드. 16340 3.7v 베터리 껴서 500 안시루멘 입니다. 이건 뭐 국내메이커 1100루멘이라고 파는 라이트보다 더 밝은것 같아요. 지금까지 왜 국산메이커에 그 돈을 드려 라이트를 구입했는지 후회가 되는 순간입니다.

1m 앞 벽면에 비추었을때 모습입니다. 무반사코팅되어 있는 렌즈와 고품질smo리플렉터의 영향으로 스팟한 빔이 연출되며 led에서 나오는 광량이 손실없이 전달되는 느낌입니다.

아이언맨에 나오는 아크원자로 같죠? ^^ 작지만 아크원자로 처럼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심결에 눈에 대고 스위치 돌렸다가 눈뽕이 작렬입니다. 눈 머는줄 알았어요 ㅠ_ㅠ

최고의 EDC라이트라고 장담합니다. 특히 RRT-01에 있는 작은 무단밝기 스위치를 한번이라도 돌려보신다면 다른 라이트는 심심해서 못만질정도 입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RRT-01처럼 누구나 가슴 포켓에 이런 장난감 스러우면서도 강력한 밝기를 뿜어내는 라이트 갖고싶지 않을까요? ^-^ 참고로 퀄리티는 정말 감탄할 정도로 최고 입니다 ㅠ_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